
20.11.08 기록 아내랑 exco 펫샵 구경 가기전에 점심먹으러 들린 플랩잭 팬트리 그냥 들어가서 우리음식만 딱 찍고 먹고 나온거 같다. ㅋㅋㅋ 아내는 이미 직장동료랑 한번 와봤던 곳이고 나는 브런치 자체가 처음;; 플랩잭 로코모고 16.9 내가 주문한 음식. 일단 비주얼이 깡패다. 맛은 그럭저럭. 사실 밥은 햇반 같았는데 너무 질엇다. 위에 올라간 함박스테이크는 먹을만했다. 더버거팬트리 16.9 아내가 주문한 음식. 역시나 브런치는 비주얼이 깡패다. 나는 다음에 또가면 로코모코 보다 햄버거 먹을것 같다. 아무생각없이 세트 메뉴를 두개를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좀 남았다. 나는 나름 대식가인데 배불러서 남겼다. ㅠ 총평(별5개만점) 아내 ★★★ 나 ★★☆ 나는 브런치가 처음인거같은데 기대가 꽤 높았었기..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데이트 하러 갔다가 만두 먹고싶어하는 여자친구 의견에 따라서 크리스탈 제이드 ㄱㄱ 메뉴가 다양했다. 여기에 나오는것 말고도 야채류 메뉴도 더 있었다. 선택 잘못하는 우리는 밖에서 대기하면서 메뉴 고르는데 금방 순서가 왔다. ㅋㅋ 첫번째 메뉴, 상해식 소고기 볶음면 16,000원 맛있는데 가격이 좀 ㄷㄷ 그래도 양이 푸짐하다. 두번째 메뉴, 채소 계란 볶음밥과 마파두부 15,000원 이것도 맛있다. 마파두부를 밥에 얹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다. 세번째 메뉴, 소롱포 9,000원 4개씩 두판이다. 저거 다먹고 열면 한판 더 있다. 테이블 세팅지에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다. 만두를 숟가락에 얹어서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서 육수를 먼저 후루룩 마시고, 같이 주는 간장에 있는 생강을 ..
11월 11일에 데이트하고 집에가다가 출출해서 들린 서문시장 오랜만에 왔더니 가게가 좀 바꼈다. 한바퀴 싹 돌고나서 선택한 메뉴들 첫번째 가게, 제주전복김밥 전복맛이 많이 난 편은 아니였지만 그냥 김밥이 맛있었다. 계란 완전 좋아함. 두번째 가게, 대구똥집 두가지 맛이었는데 기억이안난다. ㅠ 내가 먹은건 간장맛? 이었다. 맛은 그냥 흔히 알고 있는 볶음똥집. 먹을만 하다. 세번째 가게, 이가네 떡볶이에서 떡볶이도 샀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ㅠ 요로케 사서 음식 먹을수 있게 테이블 깔아놓은 곳 가서 먹으면 된다. 떡볶이는 내가 좋아하는 가래떡으로 만든 건데 먹을만 하다. 근데 다못먹고 남겼다ㅠ 네번째 가게, 연화다방에서 밀크티 병이 귀엽다. 여자친구가 올때마다 산다. 물론 아직 먹어본적도 없다;; 맛잇다던데...
상행선에선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먹었는데 그냥 휴게소 호두과자랑 비슷해서 당황했었다;; 그래서 내려가는 길에 다시 도전해봤다. ㅋㅋㅋ 이렇게 바로바로 나오는걸 담아주시는데 국내산, 수입산 두가지가 있다 당연히 같은가격에 수입산이 양이 많고 국내산이 양이 좀 적다. 먹어봤더니 엄청 따끈따끈했고 겉은바삭 속은 촉촉 맛있었다! 밤에 추워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상행선 천안삼거리휴게소 보다 하행성 천안휴게소 호두과자가 더 맛있었다 ㅋㅋ 상행선은 오전이라 하행선때 보다 맛평가에 있어 불리할 수 있으나 ㅋㅋㅋ 분명 하행선 호두과자가 겉이 바삭하고 빵부분이 얇고 팥앙금이 많았다. 너무 맛있어서 이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집에 한통, 선물 한통 2통이나 샀다. 가격은 한통에 10,000원, 수입..
요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씨 먹방을 보고 휴게소 맛집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인천에 갈 일이 있어서 올라가던 길에 전참시에서 소개 됬다는 천안 삼거리 휴게소 해물볶음 돈가스를 먹어봤다. 지금까지 돈가스를 많이 먹어 봤지만 위에 해물볶음이 올라가 있는건 처음먹어봤는데, 야채도 큼직큼직 오징어도 큼직큼직 새우는 쬐끔쬐끔 올라가 있는게 먹음직스러웠다. 맛은 우와!!!! 하면서 먹을 정돈 아니지만 한번쯤은 들려서 먹을만 한거 같다. 근데 가격이 9,500원인데 조금 비싼거 같다;; 8,000~8,500원 정도가 좋을꺼 같은데 아 그리고 호두과자 줄서서 사먹는다던데 줄 하나도 없었다;; 오전이라 그런가 어쨋든 이거도 꼭 먹어야 한다해서 사먹었는데 음.. 그냥 휴게소 호두과자 같던데? 호두는 확실히 ..
오렌지 색의 외관이 눈에 확 띈다. 멜라이드 mellride 영업시간 : 12:00 - 22:00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 1길 68 동성로 살짝 외곽에 있어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용조용했다. 내부는 조그만 했다. 다양한 종류의 수제 카라멜이 있다. 하나 고르면 900원 세트는 12/24/36개 로 구성 되어 있으며, 12개 짜리가 9,900원 이였다. 다른 두개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참고로 여기는 포장 전문점 이다. 여자친구는 과일 맛을 먹었는데 비추라고 했다;; 나는 solt 맛과 choco 맛, low맛 3가지를 먹었는데 solt는 기본 카라멜 맛인데 단짠단짠 쫀득쫀득한게 맛있었다. choco는 음... 카라멜이라고 하기엔 뭔가 좀 초콜렛에 가까운듯 했는데 내입맛엔 그저그랬다. 단것을 별로 안좋아..
친구가 멕시카나에서 일을해서 그런가 멕시카나 치킨에 신메뉴가 나오는건 소식을 빨리빨리 접한다. 근데 사실 이전에 치토스 치킨, 오징어짬뽕 치킨이 나왔을때도 얘기는 다 들었지만 먹어봣엇던 치킨을 먹게되고 시켜먹진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 토요일 저녁!! 살빼야되서 저녁안먹고 있다가 너무 배고프고 그래서 mr.김치킨을 시켰다. ㅋㅋㅋ 이건 친구가 보내준 사진인데 이거 보고 못참아서 주문했다ㅠ 이건 내가 시킨건데 김말이 튀김 색깔이 내껀 너무 탁한 색깔이였다. 기름이 좀 오래됫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김말이 튀김은 몇개 먹다가 맛없어서 버렷다;; 왠만한거 다먹는데ㅜ 올해까지만 mr.김치킨을 시키면 서비스로 볶음김치를 같이 준다고 한거 같다. 먹을때 저 김치랑 같이 먹으면된다. ㅋㅋㅋ 너무 생소한 조합이라 어..